`2008년 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 전달식’
일일 판매장 운영·작년比 가격 30% 인하
포항시가 올해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에 적극나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K-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관련 3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포항 스틸러스 김태만 사장, 황지수·박원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 시즌카드 구입 전달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태만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지난해 포항시가 시즌카드 판매에 적극적인 지원해 2220매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등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박 시장에게 감사의 뜻과 금년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요청하게 된다.
포항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시 본청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남·북구청 민원실에서 구청 및 읍면동 직원을 비롯해 읍·면·동 체육회 등 각종 자생단체들을 대상으로 `2008년 시즌카드 일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할 경우 홈경기장인 스틸야드에서 개최되는 `K-리그 전 경기’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등 총 16경기 이상을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지난해 비해 30% 정도 인하된 일반석 5만원(청소년 3만원, 어린이 1만원), 서포터즈석 3만원(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원)으로 판매중이며, 현재까지 시민들과 각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도와 비슷한 2200매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년도 판매 목표인 1만매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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