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
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최근 소라리 및 진라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던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청도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올해 화양읍에서는 소라리와 진라1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릴수 있는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화양읍은 지난 7월 진라1리에서는 요가 강의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다육공예, 주민소통교실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고 우리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소라리에서도 전통농악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만들어낸 멋진 화음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됐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류 및 지역활성화의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행복이 지역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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