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검증되지 않은 온라인 무료 간이검사가 아닌 MBTI 정식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발견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격 유형 이해를 통해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대 학생상담센터 이지혜 선임상담원 강의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 실시 및 채점 △MBTI 이해 및 자기 유형 찾기 외에도 학교현장에서 MBTI를 활용한 학생 상담 적용 방안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학생 생활교육 및 학급 경영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를 주관한 이성호 Wee센터장은 “우리 세대는 혈액형으로 사람들을 이해하려 했지만 MZ 세대는 MBTI로 성격 유형을 파악한다고 들었다”며 “유용한 심리도구인 MBTI 성격 유형을 통해 자신의 이해에서 출발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더 친밀한 관계,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연수 교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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