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미’ 백미 10㎏ 100포
영덕 북부지역 4개면 전달
영덕 영해정미소(대표 권기대)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햅쌀 백미 100포(10㎏)를 영덕군 북부지역 4개면(축산, 영해, 병곡, 창수)에 전달했다.영덕 북부지역 4개면 전달
‘예주미’ 브랜드로 쌀을 생산하고 있는 영해정미소는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지역에서 생산한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었는데 특히 이번에는 영해면 벌영리 영덕국유림관리소 인근으로 정미소 신축 이전을 기념해 1t의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신축 이전 축하행사장에서 쌀을 기탁한 권기대 대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왔으나 올해는 정미소를 신축 이전한 기념으로 쌀을 준비해 어느 때 보다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부지역 4개 면을 대표해 정상호 축산면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권기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나눔으로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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