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지사 표창 이어 올해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학교 교육·인형극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학교 교육·인형극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영덕군보건소가 최근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덕군보건소가 초등·중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22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안심학교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보습제 지원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참여의 막대인형극 공연, 극단 초청 인형극 공연, 지역아동센터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알레르기 질환이 최근 사회·경제적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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