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덕 예주문화전수관서
지난 2014년에 이어 2번째 ‘1871년 영해동학혁명 학술대회’가 오는 25일 영덕군 예주문화전수관에서 영덕군 주최, 1871 영해동학혁명 기념사업회(공동위원장 권대천, 박춘택, 김기현)와 동학학회 주관, 천도교 중앙총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학술대회에서는 동학혁명의 시발점 역할을 했던 1871년 영해동학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위상을 재조명한 행사였다면 이번 2022년 학술대회는 혁명에 참여했던 주역들 중 주요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씨줄과 날줄로 혁명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현재까지의 혁명에 대한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연구과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될 것으로 예상다.
1871 영해동학혁명 기념사업회 권태용 사무차장은 “아직까지 혁명과 관련된 자료가 풍부하게 나오지 않음으로써 위상이 저평가되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꾸준하게 자료가 발견되고 번역되고 공론화된다면 현재의 위상에서 좀 더 총체적인 평가 속의 위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학술대회에서는 동학혁명의 시발점 역할을 했던 1871년 영해동학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위상을 재조명한 행사였다면 이번 2022년 학술대회는 혁명에 참여했던 주역들 중 주요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씨줄과 날줄로 혁명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현재까지의 혁명에 대한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연구과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될 것으로 예상다.
1871 영해동학혁명 기념사업회 권태용 사무차장은 “아직까지 혁명과 관련된 자료가 풍부하게 나오지 않음으로써 위상이 저평가되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꾸준하게 자료가 발견되고 번역되고 공론화된다면 현재의 위상에서 좀 더 총체적인 평가 속의 위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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