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송이’ 답례품 선호도 1위
  • 김영호기자
‘영덕 송이’ 답례품 선호도 1위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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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설문조사
기금사업 선호도 ‘복지’ 1위
영덕군이 전국 최초로 송이의 생태와 기상에 관한 실체를 구명한 송이버섯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가을의 진객 송이버섯.
영덕군 송이버섯.
영덕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설문조사에서 답례품 선호도 1위로 ‘송이’가 차지했다.

군은 선호도 높은 지역대표 상품 위주로 답례품을 선정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내년 1월 1일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달부터 이달 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및 답례품 선호도에 관한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이가 1위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2달 간 352명이 설문조사에 응한 응답자 성별은 무응답자 5%(18명)를 제외하고 남자 65%(228명), 여자 30%(106명)이며 거주지역별 비율은 관내자 61%(215명)와 관외자 39%(137명)에 직업군은 사업소득자 36%(126명), 근로소득자 24%(85명), 농어업 등 기타 40%(141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답례품 선호도 조사에서 농산물이 34%(118명)로 가장 높았고 수산물 32%(113명), 임산물 5%(18명), 가공품 4%(13명) 순이다.

이중 관외자(137명)의 답례품 선호도는 중복응답을 포함해 농산물인 복숭아가 46%(63명), 수산물인 영덕대게가 39%(53명), 임산물인 송이가 65%(89명), 가공품에는 게살통조림, 홍게간장, 대게다시팩 등 수산물로 만든 제품이 39%(53명)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기금사업 선호도는 복지 47%(133명), 교육 23%(66명), 문화 18%(50명), 환경 12%(34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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