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피킹 테스트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에서 개발한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시험으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평가라는것이 장점이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인사고과 등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8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6·9·12월에 각각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토익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익 성적 600점 이상인 직원 가운데 희망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또 최근 6개월내 해외유학 및 해외근무에서 복귀한 직원,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텔레폰 잉글리시(전화영어) 과정을 수강하는 직원은 의무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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