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워가는 농촌 현실에서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기술교육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서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의 65여 귀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사과, 벼농사 등에 대한 체계적인 농사법과 더불어 농촌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귀농인 스스로가 각종 영농교육에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귀농에 다른 어려움 등은 행정기관이나 마을 대표에게 우선적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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