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42·사진) 제9대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이 제10대 지부장으로 연임됐다.
김 지부장은 지난 10일 오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39명 참석자 중 29표를 얻어 다른 후보자 1명을 누르고 지부장에 재선출됐다. 임기는 3년.
안동대 음대·대구가톨릭대학원을 졸업한 김 지부장은 포항윈드오케스트라 단장·포항시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지부장은 “일선에서 땀흘리고 노력한 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포항음협을 만들겠다”며 “지역 음악인이 화합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은영·이진철씨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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