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근 숭례문화재, 정부종합청사 화재, (주)코오롱 김천공장 화재에서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간 공조·협력체제가 미흡해 2차 피해가 발생였다는 여론의 지적에 따라 재난사례를 모델로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전면 재검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화재·폭발사고, 독극물·환경오염사고, 문화재사고 등 19개 유형별 인적재난에 대해 재난발생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단계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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