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1개월간 도로변에 설치된 상수도 제수변 보수작업에 나선다.
이번 작업은 도로 덧씌우기 등으로 요철이 발생한 제수변을 도로 높이와 일치시켜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불편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서 실시하는데 보수공사 대상은 모두 60개소로 요철이 생긴 제수변 주변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노후된 제수변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신형 제수변 뚜껑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 1100여개의 상수도 제수변이 설치돼 있다”며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요철이 생긴 상수도 제수변을 연차적으로 보수해 주민불편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72.1%로 경북도내 군부 평균 보급률 52.1%보다 20%가 높다. 칠곡/김용구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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