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28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박모(57)씨의 주택에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의 일부가 불에 타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3시께는 포항시 북구 동빈동 한 여관 앞에 세워진 김모(39)씨의 산타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시트와 내부를 태워 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리창이 깨진 흔적과 앞좌석에 종이뭉치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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