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최근 무재해를 달성한 포스메이트 등 4개 업체에 무재해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패를 수여받은 포스메이트는 포항 소재 건물 등의 종합관리업체로 지난 95년부터 올해까지 4580일, 13배수 무재해를 달성했다.
대일기업은 포스코 내 화물운반업체로 2200일·10배수, 포스코 내 석재 및 석공품업체인 동서개발은 1600일·5배수, 경주 소재 자동차부품업체인 창일산업은 1280일·4배수를 각각 달성했다.
박동철 경북동부지도원장은 시상식에서 “무재해를 위해 노력한 각 사업장에 감사한다”며 “이번 무재해 달성이 영원한 무재해로 가기 위한 초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동부지도원은 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무재해운동 미 개시 사업장에 대해 안내자료를 발송하는 한편, 사업장 규모 및 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욱기자 d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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