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안문기 서장이 주재해 국민 신뢰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순경 서정현(25)은 “영주에서 가장 바쁜 신영주지구대에 발령받아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와서 지내보니 다른 곳보다 배우는 게 많아 오히려 잘 왔다”고 생각는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선배님들과 함께 작은 일에도 ‘한번 더 정성을 다해서 치안활동’을 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안 서장은 영주경찰의 1/7을 차지하는 청년경찰에게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몸담고 있는 소속에도 큰 피해를 주며 간접적인 살인행위이다” 고 했다.
또 “스스로 선택해서 시작한 경찰 생활을 타의나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마감되지 않도록 경찰의 미래인 청년 경찰이 앞장서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서는 최근 사회가 경찰에 대해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는 만큼 미래를 짊어질 청년 경찰과의 프리토킹을 통해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경찰의식 문화 확립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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