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은 7059ha 중 임야 5294ha로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산불감시 체제로 들어간 상태다.
오천읍은 기동반 15명과 감시탑 2곳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농가 20호, 산림연접 개사육장 4곳, 사찰·암자 16곳 등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상시 중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천읍 이장 47명은 이날 자원해 감시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가뭄이 계속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3,4월은 산불 발생의 최적기로 이 기간 동안 등산객은 물론 산림연접각 농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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