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사랑의 집수리 600호 탄생
  • 김희자기자
한울본부, 사랑의 집수리 600호 탄생
  • 김희자기자
  • 승인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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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체감형사업 대표 사례로
18년간 집수리에 39억 지원
사랑의 집수리로 기뻐하는 600호 입주자와 박범수 한울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3일 사랑의 집수리 600호 탄생을 기념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울진군 지역의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단열, 샷시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도배, 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울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혜택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주민체감형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첫 삽을 뜬 후로 1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시행하여 그 지원 금액만 해도 약 39억 원에 달한다. 그 결과 마침내 600번째 사랑의 집수리를 달성했다.

600호 가구 수혜 어르신께서는 “창호가 너무 낡아 비가 집안으로 들이치고 차가운 바람으로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창호를 최신식으로 교체해 주시고, 주방까지 깨끗하게 수리해 주셔서 요즘은 살맛이 난다”라며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락하게 보내셨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특히 올해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가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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