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자화전자㈜와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를 비롯해 허장욱 산학협력단장(LINC3.0 사업단장 겸무), 지선구 기업협력본부장, 자화전자㈜의 김현규 제조2본부장, 이민선 기획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자화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 교육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수행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 △표준 현장실습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공동 기술 개발과 정보 교류로 LINC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981년 창립한 자화전자㈜는 엑추에이터 및 전장 부품, 공구용 소재 등 첨단 소재부품을 개발·생산해 모바일, 전기자동차 관련 주요 기업에 공급하는 고객 맞춤형 B2B 기업이다.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는 “금오공대의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기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