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현장행정, 사고 예방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현장행정이 표류선박 선원들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한 것으로 알려져 칭송이 자자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40분께 독도 동도 보찰바위 앞 해상에서 스크류에 이물질이 감겨 표류하던 A선박(9.77t·울릉군 선적)을 독도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 중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 도움을 줬다.
이날 독도관리사무소 홍희득 직원은 중앙119구조본부 요원과 함께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스크루 이물질 제거작업을 벌여 선박이 자력으로 항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22일 독도현지에 첫 근무를 시작하면서 순찰 중 독도 동도 해역에서 물개를 발견해 보고하고 지속적인 관찰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울릉군은 현장행정을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만족도가 크게 높지 않다.
하지만 이번 독도현지 근무자들은 기본적 근무를 수행하면서도 적극적 순찰과 대민업무에 몸을 아끼지 않는 활동을 벌여 공직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어민들은 “독도해역에서 이물질이 감겨 꼼짝을 못하는 선박을 구한 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이들의 발빠른 현장행정이 선박 안전사고까지 예방했다”고 칭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40분께 독도 동도 보찰바위 앞 해상에서 스크류에 이물질이 감겨 표류하던 A선박(9.77t·울릉군 선적)을 독도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 중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 도움을 줬다.
이날 독도관리사무소 홍희득 직원은 중앙119구조본부 요원과 함께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스크루 이물질 제거작업을 벌여 선박이 자력으로 항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22일 독도현지에 첫 근무를 시작하면서 순찰 중 독도 동도 해역에서 물개를 발견해 보고하고 지속적인 관찰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울릉군은 현장행정을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만족도가 크게 높지 않다.
하지만 이번 독도현지 근무자들은 기본적 근무를 수행하면서도 적극적 순찰과 대민업무에 몸을 아끼지 않는 활동을 벌여 공직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어민들은 “독도해역에서 이물질이 감겨 꼼짝을 못하는 선박을 구한 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이들의 발빠른 현장행정이 선박 안전사고까지 예방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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