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상담·의료 서비스 등 제공
김천시가 ‘2023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13일 감문면에서 개최했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이 참여, 원거리 면 지역을 방문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주민 여가 프로그램, 찾아가는 민원처리반, 생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이 의미가 깊다.
따스한 4월의 봄 햇살과 함께 찾은 감문면 현장민원실에는 많은 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참여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무료법률상담, 안경수리,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전기안전 점검, 천연염색, 가훈 써주기, 예쁜 손 글씨, 한궁과 혈압·혈당 측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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