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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앙초(교장 엄명자)는 지난 18일 도서관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 행사를 개최하였다. ‘감벗 학부모 독서 동아리’ 행사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엄명자 교장의 강의와 진행으로 매달 1회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읽은 후, 각자의 인생 시계를 그려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신의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 ‘리얼미 리추얼’ 활용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백현진 독서동아리 회장은 “이번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생각해 보지 못한 ‘세컨드 라이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 보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100세 시대에 나의 인생 시계가 아직 오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엄명자 교장은 “우리 학부모님들 속에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찾아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 매달 진행되는 학부모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이 더 알차고 의미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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