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도전해 울릉의 빛과 소금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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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도전해 울릉의 빛과 소금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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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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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청년단 20주년 기념식… 이명박 대통령 축전
 
 지난 1988년3월 울릉읍 사동 장흥초등학교에서 창단된 사회단체 울릉청년단(단장 김대성)이 올해로 20년의 성년을 맞았다.<사진>
 울릉청년단은 지난 22일 울릉읍 도동 칸 나이트에서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허원관 지도회장, 윤영환 경북도 청년연합회장 등 단원 및 부녀회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주년 창단기념식 및 신입단원 환영식을 가져 자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년단의 상징인 단기입장과 더불어 단장을 역임한 21명의 역대단장 소개와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청년단의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물도 소개됐다.
 또 KBS 울릉중계소에 근무하는 이태욱(29)씨 등 11명의 새내기 신입단원이 많은 축하의 박수 속에 울릉청년단에 입단해 활발한 청년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의 축전이 도착해 고무된 분위속에 축사에 나선 정윤열 울릉군수는 “왕성한 청년단원들의 힘이 있었기에 국제관광 휴양섬을 지향할수 있는 오늘 날의 울릉도가 있다”고 격려했다.
 허원관 지도회장은 “과거에 안주하지말고 언제나 시대에 걸맞게 대응하며 끝없이 도전하는 패기있는 청년조직으로 울릉의 소중한 빛과 소금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 멀리 영천에서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윤영환 (사)경북도 청년연합회장은 “힘찬미래 하나된 청년의 힘으로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이자”며 청년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한편 울릉청년단은 현직단원과 전역한 지도회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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