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대구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군위일반산업단지 조성,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위읍사무소 신축 및 복합 SOC 건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군위 세대아우름 웨케이션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단체별 홍보 및 건의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특별법 국회통과로 본격적인 군위읍 지역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위읍 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기 위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표자회의를 열어 지역을 이끌어가는 사회단체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단체 대표들은 별도의 토의시간을 갖고 ‘군위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했으며 지난 3년간 꾸준히 반대운동을 해 온 배성창 수서2리 이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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