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영주 산불 복구 성금 전달

손병복 울진군수(오른쪽)가 지난 12일 지난달 발생한 평은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성금 1000만 원을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2일 영주시를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평은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손병복 울진군수(협의회 총무)가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 부시장은 “경북 시군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