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박모(62)씨 가구에서 수도시설 수리 및 도배, 장판, 청소 등 전반적인 정비를 하며 주택 내부에 장기간 방치된 상당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구주 박씨는 “그동안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집수리, 청소까지 해주셔서 정말 새집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회는 “작은 봉사로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커다란 행복감을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뿌듯한 봉사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집수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망동의 행복 전도사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상망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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