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업종 에너지효율화사업
참여기업 내달 9일까지 모집
노후기기 고효율 기기 교체시
구매비용 최대 80%까지 지원
참여기업 내달 9일까지 모집
노후기기 고효율 기기 교체시
구매비용 최대 80%까지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가 뿌리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 구조 전환을 돕는다.
30일 양 기관에 따르면 내달 9일까지 ‘2023년 뿌리업종 에너지효율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양 기관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뿌리기업 및 관련 조합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올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에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이 대폭 확대됐다.
뿌리 관련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동조합공동시설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해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폐수처리장, 교육장 등 공동시설 노후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 시 구매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또 ESG 경영 강화 트렌드를 감안해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사업’을 통한 뿌리기업의 컨설팅 및 인증 수수료를 각각 최대 7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당분간 에너지비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에너지소비 구조 전환을 위해 산업계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사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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