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김모(여·40·포항시 북구)씨는 최근 전기오븐을 새로 구입했다. 아이들에게 직접 과자와 빵 등 간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나오는 등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면서 김씨처럼 직접 간식을 만드려는 사람들이 늘어 전기오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포항 이동점에 따르면 최근 전기오븐 판매량이 새우깡 파동 전보다 20% 정도 증가했다.
전자렌지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LG하이프라자 포항 죽도점의 전기오븐 판매량도 같은기간 20%가량 늘었다. 과자는 물론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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