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다음달 6~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라시대 천생연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우리나라 신화와 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을 직접 연기해보는 역할극으로 진행된다.
경주박물관은 연오랑과 세오녀, 아사달과 아사녀, 선덕여왕,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기르고 역사적인 관점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어린이는 3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30명 선착순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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