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안’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품목이 늘어나고, 수수료도 일부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품목과 규격을 기존 61품목 113규격에서 안마의자, 대리석 식탁 등 67품목 120규격을 추가해 모두 128품목 233규격으로 대폭 확대된다.
군은 이번 조치로 대형폐기물 배출 시 원하는 품목이 수수료에 없어 불편했던 부분이 사라져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의 대형폐기물 수수료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대구 8개 구·군 중 가장 많은 품목과 규격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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