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에 걸쳐 총 30회기 60시간의 시간을 ‘ITQ 한글엑셀 자격증 도전반’을 준비 운영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가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꿀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