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지난 15일 청도지역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19일 오전 6시 호우경보 해제로 비상근무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정윤재 서장은 ‘재해상황에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해당 기간동안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상시 가동 상태 유지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및 선제적 주민대피 △긴급구조지원기관 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자체 비상2단계(가용소방력 30% 동원)를 발령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재난발생지역 인명구조, 안전조치, 급·배수 등 총 20건의 현장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주말에도 강수가 예보되어있는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군민 안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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