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직원 근무처 직접 찾아 시상
추천도서 `귀신고래’ 전달
포항시 친절 공무원 6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박선희(민원실), 이기수(농축산과), 신현영(남구 보건소), 최창호(상수도 사업소), 박향례(남구 장기면), 정혜정(북구 청하면)씨 등 6명이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오전 11시30분 포항시청 민원실 앞 로비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선희씨 등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포항시 이달의 추천도서인 `귀신고래’를 수상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책이 전달될 때 동료직원들은 생일축하용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시상식이 끝나자 동료직원들이 꽃다발을 전했고 또다시 폭죽이 터졌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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