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도심 주택가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해 주민 2명이 다쳤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수성구 만촌동 만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멧돼지가 집 안에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 진술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멧돼지는 옥상에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해당 지역 주민 2명이 멧돼지에 물리거나 피하려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전신 찰과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수성구 만촌동 만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멧돼지가 집 안에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 진술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멧돼지는 옥상에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해당 지역 주민 2명이 멧돼지에 물리거나 피하려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전신 찰과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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