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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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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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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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주 대표, 재논의 제기
“방폐장 효과 극대화 해야”

 
 국책사업 유치추진단 동경주대표는 7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수원 본사 이전에 관해 도심이전 재논의를 제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책사업 유치추진단 동경주대표는 “한수원본사이전은 방페장유치의 첫 번째 조건으로 그 사택과 함께 동반이전 약속된 사항 이였고 그 외 각종 인센티브들이 플러스 알파로 공약돼 3개읍면 주민들은 관련 기업과 시설도 당연히 들어와 동경주가 엄청난 발전을 이룰 줄 알았지만 현실은 너무나 절망스럽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자존심과 명분을 땅에 놓고 진정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면서“경주시 전반이 방폐장 유치의 효과를 최고치로 극대화해야 하며 동경주는 여러 가지 사업이나 각종 혜택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의 기회를 살려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를 위해 한수원 본사의 도심권 이전 논의를 제안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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