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주 산내면과 칠곡 가산면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카눈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경북 경주시 산내면과 칠곡군 가산면, 강원 고성군 등 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는 지난 14일 긴급 사전조사에 따라 우선 선포된 2개 지자체(대구 군위군·강원 현내면) 이외에 태풍 피해에 대한 관계부처의 정밀 합동 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한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추진하고,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태풍 등에 철저한 대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태풍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카눈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경북 경주시 산내면과 칠곡군 가산면, 강원 고성군 등 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는 지난 14일 긴급 사전조사에 따라 우선 선포된 2개 지자체(대구 군위군·강원 현내면) 이외에 태풍 피해에 대한 관계부처의 정밀 합동 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한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추진하고,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태풍 등에 철저한 대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태풍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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