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이달부터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생산비 절감용 중소형 농기계 344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영세농이면서 고령화된 농업인의 편리를 돕기 위해 5억5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달부터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 지원하고, 관리기, 비료살포기, 곡물적재함은 기준단가의 40%를 보조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FTA 등 쌀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해 6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쌀 전업농가에 벼 직파기 7대를 지원하고 농가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공급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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