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걷기 실천운동 응원 챌린지 시작
권기창 안동시장이 최근 ‘걷기 실천운동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걸음아 날 살려라! 건강의 시작은 걷기부터”라는 구호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상 속 걷기운동을 촉구했다.
현재 안동시의 걷기 실천율은 41.1%로, 경북도의 38.1%와 비교해 다소 낮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 47.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보건소는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시작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워크온 연계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모든 시민들에게 가장 접근 가능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인 걷기운동을 촉진한다.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 사업’은 9월부터 시작되며, 안동시민 누구나(만 14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는 워크온 앱 ‘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 보길’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동아리나 단체는 보건소 및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얻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안동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중요한 기회이며, 모든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