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밍아웃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사업 ‘모두의 생활문화’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영덕 지역 청소년들이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이란 이름으로 타도시로 나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분야를 관람하고 체험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의 취향과 자질을 발굴해 진로 설정에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이번 2번째 취향 답사로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 3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인데 첫째 ‘부산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둘째 제품 디자이너 직업체험 교육, 셋째 미디어 전문 현대미술관 ‘뮤지엄 원’을 방문해 미디어아트 뿐 아니라 영상, 설치, 회화, 조각, 도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한다.
해당 답사는 전시장 입장료, 식사, 체험료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총 1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취향 특강 및 답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느끼면서 감춰진 취향을 발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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