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소기업에 ‘맞춤형 패키지’
최대 5000만원 바우처로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대구 23개 및 경북 33개 등 총 56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2차)’ 기업을 선정, 총 14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최대 5000만원 바우처로 지원
이 사업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을 평가,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를 최대 5000만원의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대경중기청은 녹색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녹색기술 혁신 바우처, ESG 경영 중요성 증대에 따른 ESG 경영혁신 바우처,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한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등 모두 3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의 경우 지역 주력산업을 반영해 대구지역은 친환경 자동차 및 로봇 관련 소재·장비·부품 분야 23개사, 경북지역은 친환경 자동차 및 첨단디지털 부품 분야 33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제조 소기업들에게 이번 혁신바우처 사업 지원이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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