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원인미상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소방 및 보건소 등 160여명이 훈련에 참가해 △대형재난현장 초기대응을 위한 선착대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보건소·DMAT 등의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명확한 임무 확행 및 유관기관 자원의 신속 동원 △상황관리·보고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등을 실시했다.
오범식 서장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의 목적에 맞게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어떤 상황이라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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