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사진> 새마을 문고 새마을문고 중앙회 경북도지부 회장이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김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임 김 협의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