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미래교육 선도를 위한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야금 산조 기념관, 기찬랜드 등 전라남도 영암 일원에서 후반기 영호남(청도·영암)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이동재 교육장,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도지역 유·초·중·고 교장, 영암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지회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박 2일 일정 동안 교육 리더 100여명은 첫날 각 지역 교육현황 및 영암 지역 자율형 미래교육 선도지구 사례를 소개하고 교육활동 우수교인 영암 서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영 현황을 살폈다. 둘째날은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기박물관 및 하정웅 미술관 등 영암 지역 문화예술탐방도 함께 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재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 워크숍을 통해서 청도와 영암지역의 우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교육 리더들이 상호 협력하여 두 지역의 미래교육 선도를 위한 상생과 협력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