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올해 신규 착한가게
159개소 단체가입식 개최
159개소 단체가입식 개최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시는 경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활동을 주축으로 번화가 장터,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외식업주 위생교육 등 보건·위생계 주관 교육 시 착한가게 설명 및 가입을 유도한 결과 올해 159개소가 착한가게 신규로 가입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착한가게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는 774호점을 돌파해 경산시민의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명실공히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어난 나눔의 물결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해 시민사회 속에 잠재돼 있던 나눔과 기부 마음가짐을 끌어내어 더욱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착한가게 가입이 경북 도내 1위뿐만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는 도내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올여름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해 실시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11개의 단체에서 참여한 결과 총 2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하며 경북 22곳의 시·군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는 등 나눔과 관련해 최고의 수식어를 독점하며 ‘나눔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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