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학교 부적응 해소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을 막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안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자기 효능감 증진과 감정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교실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꿈과 적성을 찾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김기빈 교장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도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을 품는 따뜻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