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민생현장 방문
비상근무자 격려·안전대책 점검
영주시는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민생현장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비상근무자 격려·안전대책 점검
이날 박남서 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시 의회 심재연 의장, 박성만 도의원, 임병하 도의원과 합동으로 CCTV관제센터, 경찰서, 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 일행은 역과 종합터미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도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귀성객 권지선(여·39·대구)씨는 “민족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는데 영주시에서 귀성객들을 반겨줘 포근함을 느꼈으며 오랜만에 고향에서 친구들과 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밝은 미소를 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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