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에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클로렐라 농법 및 농업 활용 기술, 토양의 이해 및 토양 검정, 비료의 이해 및 친환경 시비 관리, 유기농 자재 활용 등의 기본이론과 친환경 농자재 제조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교육을 포함해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의 농업과 농촌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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