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불법 포획 선박 덜미
  • 경북도민일보
돌고래 불법 포획 선박 덜미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래 해체 후 비밀어창에 숨겨 들어와
 
    포항해경, 선장 등 입건
 
 돌고래를 불법 포획해 비밀어창에 숨겨 들어오던 선장 등 4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돌고래를 불법 포획한 S호(9.77톤, 구룡포선적, 연안자망)선장 정모(39)씨와 작살잡이 전모(47)씨에 대해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선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 등은 이날 오전 9시께 구룡포 동방 10마일 해상에서 돌고래 한마리를 불법 포획하고 해체해 배전반을 위장한 비밀어창에 몰래 숨겨 들어온 혐의다.
 해경은 이날 고래고기 4자루를 증거로 압수했으며 선장 정씨 등을 상대로 불법 포획 고래유통망에 대해 수사중이다.    /문상환기자 shmo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