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지난 11일 청송군 진보면 고현저수지에서 공사운영 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역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풍년 기원제 및 통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열린 풍년기원제는 공사창립 100주년을 맞아 농촌공사의 유구한 역사와 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공사와 농업인이 풍년농사를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분위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농촌공사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농업인들은 물관이 참여의식고취로 일체감 조성 등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물부족 없는 한해 농사의 대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초헌관은 김진관 지사장, 아헌관은 운영 대의원 임영탁씨, 종헌관은 시설관리원 신기태씨가 맡아 풍년농사를 위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관리의 경영안정 구축과 농업인들의 책임의식고취 등으로 인류최대의 식량인 쌀의 중요성이 재인식됐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