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와 관변단체회원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중구동을 만들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성과 공유를 통해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회째 이어가고 있다.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2023 탈춤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스포츠댄스팀과 사물놀이팀을 포함해 4개 프로그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부 ‘한 끼 나눔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와 관변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한 끼 나눔 행사에는 시민체전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갈비 김선웅 대표가 수상금을 중구동행복금고에 기부해 중구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대성 주민자치회장은 “‘111함따끼’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어울림 마당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매년 11월 1일은 중구동민이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날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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