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들녘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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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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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기산면 평지마을 들녘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금종쌀 브랜드 대표인 벼 농사 독농가 김종기씨는 이날 장려품종인 조생종 운광벼 품종 모를 길러 9917.4㎡의 본답에 이앙기로 모내기를 했다.
도내 첫 모내기에 나선 김 씨는 “이날 이앙한 벼는 추석전인 9월 5일께면 영글어 수확을 하게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사로 쌀농사를 남보다 일찍 지어 일반벼보다 80㎏ 한 가마당 10만원이 비싼 약 30만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풍년농사를 기대했다. 독농가 김 씨는 “벌써 세계적 곡물폭등 파동이 일고 있다”면서 벼농사 경시풍조 지양을 촉구하고 “쌀농사도 친환경 농법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고품질 쌀을 생산하면 얼마든지 생산비를 건지고 FTA개방 파고도 넘을 수 있다”고 영농개혁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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